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【 앵커멘트 】
'고발 사주' 의혹이 공수처의 대대적인 수사 착수와 제보자가 스스로 모습을 드러내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.
법조팀 임성재 기자와 뉴스추적해보겠습니다.
【 질문 1 】
윤 전 총장의 오늘 발언 취지는 지난해 4월 상황을 고려하면 수사에 착수하긴 어렵다는 지적인데요.
제보자는 당시 상황을 어떻게 말하던가요?
【 기자 】
네, '고발 사주' 의혹의 제보자가 직접 방송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.
지난 총선 당시 미래통합당, 현 국민의힘의 전신이죠,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은 조성은 씨인데요.
자신이 김웅 의원, 당시 총선 후보로부터 100장에 가까운 이미지 파일을 받은 당사자며, 김 의원이 서울중앙지검이 아닌 대검에 접수하라고 했는데 실행에 옮기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.
다만, '고발 사주' 의혹이 보도된 경위에 대해선 "제보라기보단 사고였다"고 전했는데요.
조 씨는 보도를 한 ...